▲ 민주당 허대만 후보.

허 후보는 “이번 선거가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선거법위반으로 인해 치러지는 만큼 반드시 포항시민들의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허 후보는 “20여년을 포항시민과 함께 생활하며, 지역민생 현안에 대하여 적극적인 참여와 대안을 제시해 왔다. 이번 선거에서 포항시 유권자들은 저를 선택하시리라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러한 허 후보의 자신감은 김한길 당대표가 지난 8일 민주당 허대만 후보 개소식에 참석하여 ‘전폭적 지원’을 약속하면서 더욱 상승하고 있다.

10일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대다수가 포항시 포스코 대로에 “투표독려 현수막”을 게시하면서 민주당 중앙당 차원의 총력전이 그 서막을 알리고 있다.

허대만 후보의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은 ″비록 국감기간이지만, 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한 중앙당 차원의 적극적 지원이 앞으로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투표독려 현수막이 포항남구의 중심인 ‘포스코대로’에 집중 설치했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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