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아카데미 제77강좌’팜플렛.

[시사코리아저널/경남= 김용수 기자] 사천시는 김용택 시인을 초청해 ‘자연이 말해주는 것을 받아쓰다’라는 주제로 11일 오후 ‘사천아카데미 제77강좌’를 개최한다.

김용택 시인은 이번 강좌에서 자연과 더불어 사는 즐거움과 자연과 함께하는 삶의 순간을 시(詩)로 표현하는 기쁨을 진솔하게 전해준다.

김 시인은 지난 1982년 시 ‘섬진강’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단, 작품 활동을 해오며 김수영 문학상(1986), 소월시문학상(1997), 윤동주 문학대상(2012)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 시집 ‘섬진강’을 비롯해 ‘꽃 산 가는 길’, ‘그 여자네 집’, ‘김용택의 어머니’ 등 다수가 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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