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대 사회악 근절대책 간담회.

[시사코리아저널/ 영덕 백두산 기자] 경북 영덕군은 지난 7일 군청 회의실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 대책 긴급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의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관련기관별 유기적인 업무공조 체제를 강화해 지역사회 전반의 안정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국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협하는 비위생적인 제조,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금지, 학생안전지역 내 불량식품 판매금지, 수입품 원산지 표시 등의 불량식품 근절로 관광영덕의 이미지를 향상하는 다짐의 장이 됐다.

아울러 유관기관별 애로 및 협조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로 범국민적인 정책추진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우리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정지한 먹거리 문화 정착을 위하여 판매업주, 음식업주, 제조업주 들의 의식 계도에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백두산 기자  du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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