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백두산 기자］ 서경석ㆍ한채아가 MC로 활약한 tvN 공익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수상한동창회_투게더(이하투게더)’ 의 2회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번에는 대한민국 홍보전문가로 명성이 높은 서경덕 교수와 함께 상하이로 넘어가 ‘대한민국 독립 유적지 안내서’ 제작을 도왔다.

▲ 한채아 투게더 서경덕 사진제공, 수상한동창회 ‘투게더’ 캡쳐.

서경석·한채아는 직접 상하이로 날아가 ‘송경령 능원’의 독립열사 묘소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윤봉길 기념관’ 등을 방문하고 독립운동가 김복형 선생의 손자 김광릉 씨를 만나는 등 안내서 제작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또한 비석도 없이 쓸쓸히 방치된 독립열사의 묘소 앞에서 묵념을 올리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는 모습 속에선 무거운 역사의 무게를 안방극장으로 고스란히 전하기 충분했다.

이에 배우 한채아는 미션을 수행하는 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 해외에 방치된 우리의 역사 유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감동을 전해왔다.

한채아의 부드럽고 매끄러운 진행이 눈에 띄는 tvN 투게더는 매주 일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되며, 대한민국을 긍정의 에너지로 가득 채우고 있다.

백두산 기자  du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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