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울진 백두산 기자］경북 울진군은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개월간 올해 제3차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 징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일제정리 기간동안 재무과장을 총괄책임자로 체납세 정리TF(테스크포스)팀 운영과 읍면별 합동징수반을 편성 운영해 체납세 일소에 만전을 기해 체납세에 대한 독촉고지서 일제 발송, 고질체납에 대하여는 부동산․차량등의 압류 및 공매, 관허사업제한, 공공정보 등록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하여는 매주 수요일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로 정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울진군 관계자는“울진군에 납부하는 지방세는 군의 지역개발과 지역민 복지를 위해 사용되는 자주재원이고 체납세는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 및 지방재원확충에 많은 저해요인이므로 이번 체납세 일제정리를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조세 풍토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두산 기자  du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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