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민선 기자] 2013 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 축구대회가 대회 사상 가장 많은 팀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하게 치러진다.

경남은행은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2013 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 경남은행은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2013 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작년 대회)

경상남도 각급 시·군과 기관단체 등 총 39개 아마추어 축구팀이 참가할 2013 경남은행장기 기관 축구대회는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과 천연2구장·인조1구장·인조4구장·남산구장·팔용어울림구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대회는 경남은행과 창원중부경찰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모두 38경기가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오는 13일 오후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결과에 따라 우승과 준우승 각 1개 팀과 2위(2개 팀)·입장상(1개 팀)·페어플레이상(2개 팀)을 시상한다.

또 최우수선수 1명을 비롯해 우수선수와 GK(골키퍼)·최고득점·우수심판에 대한 개인별 시상도 있다.

경남은행 박영빈 은행장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은 2013 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 축구대회는 작년 대회보다 3개 팀이 늘어난 39개 팀이 참가해 박진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가팀이 늘어난 만큼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원활한 대회 운영에 노력을 기울이겠다. 많은 지역민과 참가단체 관계자들이 찾아와 관람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선 기자  k1m2s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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