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경수)는 서포농업협동조합장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을 3일 마감하고, 4일부터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공개된 장소에서의 지지호소 및 명함 배부, 전화·문자, 인터넷 홈페이지 및 전자우편을 이용한 선거운동 정보 전송이 가능하며, 선거벽보 첩부와 선거공보 발송은 8일까지 선관위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수 사천시선관위원장은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져 내년 지방선거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후보자는 물론 조합원 모두의 협조와 참여가 중요하다"며, "허위사실 유포, 금품 수수 등 선거법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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