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울진 백두산 기자］경북 울진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으뜸음식점과 나트륨줄이기 참여 건강음식점에 대해 지정증을 수여했다.

으뜸음식점은 모범음식점 가운데 우수업소를 대상으로 전문가의 현지 평가를 거쳐 선정하며 2년마다 재심사를 실시한다.

신규지정업소는 이게대게본점(불영계곡로 3630), 재지정업소는 별난복집(연호로 17-1), 우리마을숯불촌(후포삼율로 234)이며 기존5개업소(대어초밥, 천년한우식육식당, 파랑새회식당, 부평맛집, 청풍회식당)를 포함해 8개 업소로 늘어났다.

으뜸음식점에 대하여는 경상북도에서 업소별 맞춤형 경영진단, 메뉴개발 등 전문가 경영컨설팅을 지원 받게 된다. 이와 함께 '경북 e-맛(www.gbfood.go.kr)'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웹페이지(m.gbfood.go.kr)를 통해 업소와 음식정보를 홍보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나트륨 줄이기 참여 건강음식점은 도 시범사업으로 탕, 찌개, 찜 등을 주메뉴로 하는 업소 가운데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염도계사용 및 저염식 조리기술을 지도하고 나트륨함량 분석, 모니터링, 전문가 평가를 거쳐 만석군숯불가든(울진중앙로 115-7)이 선정됐다.

백두산 기자  du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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