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민선 기자] 경남은행은 오는 12월 오픈 예정인 외환BPR시스템 상용화를 위해 ‘외환BPR시스템 고객 시연회’를 2일 개최했다.
본점 BPR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외환BPR시스템 고객 시연회에는 지역 내 수출입기업 외환실무자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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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은행은 오는 12월 오픈 예정인 외환BPR시스템 상용화를 위해 ‘외환BPR시스템 고객 시연회’를 2일 개최했다. | ||
참석자들은 경남은행 실무 담당자로부터 외환BPR시스템 설명을 들은 후 시연을 참관했다.
이어 외환BPR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건의 및 개선사항을 내놨다.
시연회에 참석한 윤희정(㈜케이디엠)씨는 “외환BPR시스템 도입할 경우 보다 편안하고 신속하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외환BPR시스템을 사용하는 실무자를 위한 보수교육도 함께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은행 BPR추진부 오진환 팀장은 “외환BPR시스템 최적화를 위해 오픈에 앞서 시연회를 마련했다. 시연회를 통해 수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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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이란 업무프로세스 전반을 재설계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 작업이다. 경남은행은 지난 5월 BPR컨설팅작업에 착수해 10월 현재 구축단계 중 하나인 통합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12월 선보여질 외환BPR시스템은 고객서비스 수준 극대화·외환업무 전문성 향상·시스템을 통한 업무개선이라는 원칙을 가지고 설계됐다. 따라서 지역 내 수출입기업 외환실무자들은 경남은행 어느 지점에서도 수준 높은 외환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경남은행 실무 담당자들은 수출 네고 업무 및 해외투자 관련 신고 업무의 본부 집중화로 대외 법규에 대한 리스크 경감과 함께 영업점 외환 전문성을 확보, 신속하고 정확한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
김민선 기자 k1m2s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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