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백두산 기자］ jtbc 월화 미니시리즈 ‘그녀의 신화’ (김정아 극본, 이승렬 연출, 로고스필름 제작)의 주인공 손은서가 통한의 눈물을 흘렸다.

도영(김혜선 분)과 종욱(김병세 분)은 자신들을 속인 서현(손은서 분)이 먼저 다가와 용서를 구하길 바랬지만 그러질 못하자 서현을 불러 상황을 정리하려 한다.

▲ 손은서 눈물, 사진출처'그녀의 신화' 캡쳐.

이 과정에서 무릎을 꿇고 진심으로 사죄하는 손은서의 연기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같이 눈물짓게 했다.

사람의 마음은 마음을 통해 전해지듯 이 순간 만큼 손은서의 감정연기는 악녀라는 호칭이 무색하게 만들며 시청자를 울리기에 충분했다.

방송말미 최정원과 김정훈이 재결합하는 과정이 그려져 과연 궁지에 몰린 손은서가 앞으로 어떠한 행보를 하게 될지… 마지막을 향해 절정으로 치닫는 ‘그녀의 신화’는 과연 어떠한 결말을 맺게 될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손은서의 열연이 돋보이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jtbc 월화 미니시리즈 ‘그녀의 신화’는 월.화 저녁 9시50분 jtbc를 통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을 애타게 하고 있다.

백두산 기자  du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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