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우근 기자］강원도는 산림청과 1일 오후 4시 강원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2015년 제6차 세계산불총회 성공적인 준비와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강원도와 산림청 간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성공적인 총회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의 범위 및 이행 △ 총회준비 기획단 및 자문단 구성 △ 총회기본 및 세부시행계획 수립, 회의장 조성 △ 총회에 소요되는 합리적인 예산 분담에 관한 사항 △ 총회 홍보 등 양 기관의 효율적인 업무 분장 등이다.

아울러, 산림청은 강원도와 협력하여 대한민국의 산불진화 체계와 강원도 산림의 우수성, 2018 동계올림픽 등 대외적으로 적극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강원도의 산불진화 체계의 도약과 청정 강원도의 이미지가 한층 부각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총회가 환경, 문화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성공적인 개최를 통한 강원도민의 행복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우근 기자  lwk132@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