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송윤종 기자］당진시는 임신·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8일 문예의전당에서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는 저 출산 고령화시대를 맞아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산부가 배려 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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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산부의 날 행사 지난해 사진. (사진=당진시청제공) | ||
시 송기철 보건소장은 “보건소는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산전검사와 엽산제·철분제 등을 무료 지원하고 있으며, 임산부·영유아 영양 지원, 난임 부부 지원, 신생아·산모 도우미 지원, 미숙아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펼치고 있다”며 “10개월의 기다림이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산부의 날은 풍요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10월 10일로, 2005년 12월 모자보건법 개정에 따라 제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