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주변 무등록게임장을 신고합시다”란 슬러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27일 남산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사행성게임장의 문제점에 대한 시민인식 고취와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으로 “우리 주변 무등록게임장을 신고합시다”란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문화재지킴이봉사단은 지난 9월 2일에는 상남상업지역에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고, 16일 대동백화점 사거리에서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문화재지킴이봉사단은 월 2회 이상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건전 게임문화 조성 캠페인을 실시하여 성산구에서 불법 사행성 게임장이 100% 근절되도록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강종동 성산구 문화위생과장은 “생활 주변에 숨어있는 불법 사행성게임장 근절과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지도·점검을 병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진화 기자  sisa@korea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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