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한중일경제문화교류협회 회장 박영호 목단강시 부시장 이덕희 간의 협약식.

목단강 시는 2000년 중국 우수관광도시로 지정돼 흑룡강성 동남부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와 경제무역의 관광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목단강시 정부는 ‘한중일 경제문호교류협회’를 통해 진출하는 한국기업은 세수정책, 기업노동력 사용 등 한국 상품 판매에 전폭 지원키로 결정했다. 또한 애초 계약과 달리 장소를 광희전자 상가에서 목단강시 최대 상업 지구인 태평로 홍박 쇼핑센터로 이전을 승인했다.

목단강시 태평로 홍박 쇼핑센터는 중국의 명동이라 불리는 최대 상업무역중심지이자 최대쇼핑몰 솨이천 쇼핑광장, 권엄 쇼핑광장 등이 위치한 곳으로 10월 12일 ‘한중일 경제문화교류협회’와 중국진출 기업인, 협회홍보대사 탤런트 최여진 등 약 100여 명이 방중 할 계획이다.

이번 기업방문단 일행은 목단강시 정부 초청으로 3박 4일 동안 한국우수상품 전시판매시설물을 돌아보고 목단강 시 정부의 한국 기업 상품에 대한 세수정책 판매 정책 등의 설명회를 공청 할 예정이다.

▲ 한국성(한국우수상품전시판매장)이 들어설 홍박쇼핑센터.

오경화 기자  op0495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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