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플러스사업사업설명회(어린이집신체계측).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15개소, 665명중 영양교육 및 신체계측(신장, 체중, 빈혈검사)을 통해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영양위험요인아 44명 대상으로 한다.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다음달 1일부터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 동안 월2회 영양보충식품 공급과 월1회 영양교육을 통해 영양불량문제 해소와 식생활관리능력 향상으로 평생건강관리 기틀을 마련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영양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고자 시작된 영양플러스사업은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대상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주현 보건소장은 “아이의 좋은 식습관은 어린이집에서부터 시작됨으로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더욱 다양한 통합보건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특히 맞벌이 부모를 대신해 2014년도에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집중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영양플러스사업사업설명회(영양교육소장님).

백두산 기자  du32@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