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 김해 생림초등학교는 25일 교내 도서관 및 학교운동장에서 환경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한국환경공단 대기관리팀과 연계해 실시한 것으로 학교의 대기 오염상태를 이동 대기버스를 통해 일주일간 측정하고 대기버스 견학을 통해 대기오염도를 측정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 대기버스를 통해 공기의 중요함을 배우는 학생들.

학생들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깨끗한 공기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깨닫고 그를 위해 사람들이 실천해야 할 일이 많음을 알게 됐다.

기후 환경체험학습에 참여한 4학년 이선우 학생은, “지구의 대기는 사람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무척 놀랍도록 만들어진 것 같다”며 “이러한 대기를 지키기 위해서 가까운 거리는 걷고, 먼 길을 갈 때는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해 생림초는 ‘학생이 행복한 교육 실현’을 위한 학생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의 중심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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