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시 동서금동주민센터(동장 박재령)산하 동서금동체육회(회장 박종혁)는 제4345주년 개천절을 기념하는 '나라사랑 동서금동민 걷기대회'를 오는 10월3일 오전 6시 팔포매립지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사천시 동서금동체육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일제히 태극기를 들고 3.5km구간의 코스를 한 시간 동안 걸으며, 건강증진 및 동민 화합을 도모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3일 오전 6시30분에 동서금동 서금매립지를 출발해 신항만과 청소년문화센터, 경남은행, 노산공원 입구를 지나 출발지인 서금매립지로 되돌아오는 총 3.5km구간을 걷게 되며, 태극기는 현장에서 무료 배부된다.

또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을 통한 푸짐한 사은품이 주어진다. 이번 걷기대회 참가희망자는 누구나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대회당일 오전 6시까지 동서금동 서금매립지로 나오면 된다.

박종혁 체육회장은 "이번 걷기대회가 개천절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