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문화박람회 기간 동안 베야즛 광장에 전시된 포스코관이 박람회 폐막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사진은 관람객들의 포스코관 관람 모습.

포스코관은 지난 8월 31일부터 22일까지 23일간 운영됐으며, 누적 관람객 수는 6만 여명을 기록했다. 이스탄불 베야즛 광장의 유일한 기업홍보관이었던 포스코관은 터키에서 시작된 고대 철기문명과 함께 포스코의 기업현황 및 터키 내에서의 사회공헌활동 등을 알렸다.

터키와 철의 역사를 시작으로 포스코와 철의 이야기를 연결시켜 자연스러운 스토리로 풀어낸 포스코관의 콘텐츠들은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으며, 철에 대한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풀어낸 ‘Fe(철) 영상’과 ‘나비 메시지’ 등이 인기를 끌었다.

더불어 포스코가 생산하는 철강제품 및 다양한 계열사 현황과 함께 터키 내 현지법인 등의 글로벌 체인을 관람객에게 널리 알렸고, 현지법인에서 생산된 자동차강판 샘플도 눈길을 끌며 현지인과 관광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배상진 기자  psj6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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