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포항=김상태 기자］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최근 다양한 e러닝 콘텐츠 운영을 통해 임직원들의 역량 개발과 의식 개선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는 최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e러닝 과정 ‘우리가 꼭 지켜야 할 10대 안전철칙’을 운영하고 있다. 조업현장 및 설비 등을 운영하는 부서의 소속직원은 반드시 수강하도록 하고, 사내 온라인게시판을 통해 전 임직원들에게 해당 과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 포스코가 최근 다양한 e러닝 콘텐츠 운영을 통해 임직원들의 역량 개발과 의식 개선에 나서고 있다. 사진은 포스코 직원이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e러닝 과목을 학습하고 있는 모습.

포스코는 또 포스코패밀리 인간존중 사상에 맞춰 장애직원과 비장애직원 간의 소통과 이해를 촉진하기 위한 장애인 인식개선 e러닝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회사의 변화와 혁신경영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과정과 품질경영 등 실무자의 역량 향상을 위한 과정, 새로운 어학과목 및 문리(文理) 통섭형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있다.

e러닝 외에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U-러닝’ 학습 프로그램도 최근 다양화돼 포스코 직원들은 출퇴근 시간 등의 자투리시간 및 여가시간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는 온라인 학습뿐 아니라 어학/IT/직무전문역량 등에 대한 집합교육과 강좌 또한 지속 마련하며 임직원들의 자기개발과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김상태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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