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상태 기자] 포항시 공무원들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3년도 경상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 및 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 8월 28일 영남대학교 정보전산원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개인부문에는 하영길 정보통신과장이 최우수상을, 건설환경사업소 조용주 주무관이 우수상을, 기관부문에는 포항시가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는 정부 3.0시대를 이끌어 갈 핵심정보 지식공무원을 양성하고 정보화 역량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되며 평가항목은 정보화 종합지식평가, 정보화정책 역량평가, IT퀴즈대회 등 3가지 영역으로 평가방법은 외부전문단체에 위탁해 CBT(Computer Based Test) 시스템으로 엄격하게 평가한다.

이번 대회에 입상한 포항시 공무원들은 오는 10월 10일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하는 ‘중앙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해 다시 한 번 정보화 역량을 겨루게 된다.

포항시 하영길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앙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포항시의 정보화도시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태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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