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변드라마세트장 새 단장 손님맞이.

죽변드라마세트장은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2004년도 SBS드라마 폭풍속으로의 촬영장소로써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나 드라마 세트장 구조로써는 지은 지 10여년이 지나 많이 노후화되고 또한 내부는 활용할 수 없는 빈 공간으로 남아 있어 관광지 환경정비 및 관광객 쉼터공간으로 활용코자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죽변드라마세트장은 바다전망이 좋은 위치에서 죽변등대, 대나무숲, 하트해변 등 주변 경관과 잘 어울려 갈수록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장소로 1층은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휴게쉼터, 2층은 전망대로 꾸며져 있다.

이완식 문화관광과장은 “죽변등대와 하트해변을 연계한 스토리텔링 개발과 공격적인 대외홍보로 지역의 주요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두산 기자  du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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