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울진 백두산 기자］ 경북 울진군은 지난 16일 소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의 경관관리 원칙과 경관시책사업의 귀중한 수단으로 활용될‘울진군 기본경관계획’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본경관계획은 2011년 5월 착수 보고회를 가진 이후 3차에 걸쳐 중간보고회와 주민공청회, 경상북도 관련 부서협의 및 각계각층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지난달 20일 경상북도로 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 울진군 기본경관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올해 9월에서 10월중 공고와 주민열람의 절차를 거쳐 군 전역 경관자원의 보전관리 및 형성을 위해 장기적이고 체계적이며 실효성을 갖춘 귀중한 행정계획․자료로 활용된다.

울진군 관계자는“경관계획은 부족한 부분은 계속 보완해 나가면서 계획의 실행력을 제고해 계획으로 머물지 않고 주민들에게 실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행정주도형 공공사업 추진시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함은 물론 더 나아가 피해부분에 대해서는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야 된다.”고 말했다.

백두산 기자  du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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