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민선 기자] 경남교육청은 유아학비 및 사립유치원 교원처우개선비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최근 일부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유아학비·보육료·각종 보조금 등의 부정수급과 관련해 부정 수급 사례가 발생하고 있지만 상시적 관리체계가 부재한 상황으로 교육부가 관할청에 지도·감독 강화를 요청하고 있다.

유아학비 점검 대상은 유아학비 상반기 지도·점검 결과 추수 지도 필요성이 있거나 관련 규정 위반 및 민원 제보 등으로 지도·점검이 필요한 유치원이다.

사립유치원 교원처우개선비 점검은 전 사립유치원 254개원을 대상으로 하며 점검기간은 16일부터 10월31일까지이다.

이번 특별 점검에서는 유아학비 부정수급, 교원 임용변동 및 실제근무여부 등 처우개선비 부정수급에 관한 사항을 중점 점검하며 부정수급 적발 시 관련자를 엄중 문책하며 보조금 환수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김민선 기자  k1m2s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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