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새마을문고사천시지부(지부장 신재균)는 독서문화 생활화를 위한 도서 교환 행사를 열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새마을문고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를 장려하고, 활발한 도서 회전을 통해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읽고난 책 교환 기증 행사'를 갖는다.

이와 함께 오는 24일에는 동서금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알뜰도서 교환시장' 을 열어, 헌책 2권을 새 책 1권으로 교환해 주는 행사를 열며, 행사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835-6411)로 문의 하면 된다.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는 아동·문학·교양 도서 등 신간 6,000여 권을 제공하며, 주민 누구나 1인당 2권까지 대여할 수 있으며, 이동도서관을 운영해 주민들의 도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 관계자는 "한 번 읽고 난 뒤 집에서 보관만 하고 있는 책을 서로 교환함으로써 도서 재활용은 물론,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