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울진 백두산 기자］경북 울진소방서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가 집중될 것을 예상됨에 따라 기존의 1339번호 폐지에 따른 군민의 혼선을 줄이고자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울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응급의료 상담 및 의료정보 제공, 진료가능 병원·약국 안내, 응급처치 지도 등의 업무를 해오던 응급의료정보센터 전화 1339가 119로 통합하는 내용의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6월 22일부터 응급의료 상담업무가 119로 통합 운영하고 있다.
오원석 서장은 “응급환자 발생시 119에 전화하면 출동, 상담, 응급처치 지도 및 이송병원 안내 등 응급현장에서 응급의료기관 도착까지 모든 응급의료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두산 기자 du32@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