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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은행이 ‘PB고객과 함께하는 KNB아트갤러리 투어 행사’를 가졌다. | ||
사전신청을 통해 행사에 참가한 PB고객 20여명은 1부 행사로 KNB아트갤러리 1ㆍ2층에 분산 마련된 ‘한국 근현대 미술 판화전’을 감상했다.
이어 2부 행사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판화 체험’을 통해서는 실크스크린(silk screen, 공판화기법)을 경험했다.
김귀분 고객(창원시 마산합포구, 55세)은 “이중섭ㆍ이만익ㆍ박수근ㆍ김흥수 등 유명작가들의 작품도 보고 판화 체험도 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자주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판화작가 25인의 작품 36점을 오는 9월 30일까지 전시하고 있다.
김민선 기자 k1m2s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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