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우근 기자］원주 통기타연합은 9월 13일 건강문화센터 1층 로비에서 11시 40분에 ‘추석맞이 가을콘서트’를 개최한다. 통기타 연주를 통해 옛 추억과 향수를 달래고 학창시절의 그리움을 되새기는, 통기타 저변인구 확대를 위해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70, 80년대 유행했던 인기 포크송으로, 꿈의 대화 외 11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현재 시민문화센터에서 통기타 강의를 담당하고 있는 조은석 강사의 지도로 공연이 펼쳐진다.

원주 통기타연합팀은 원주시 시민문화센터에서 통기타 반을 이수한 수료생들이 모여 지난해 결성한 팀으로 2012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 공연 등 꾸준히 공연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편 원주시시민문화센터에서는 2006년부터 통기타 반을 운영하여 시민들로부터 인기과목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금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많은 시민들이 통기타를 배우고 익혀 건전한 여가선용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우근 기자  lwk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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