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백두산 기자］ 지난 8월 구글코리아가 세계적인 검색 사이트 구글을 통해 K-POP을 널리 알리고자 시작된 ‘비욘드 케이팝(Beyond K-POP)’ 콘서트의 지난 11일 공연 주인공은 새로운 힙합 레이블 ‘필 굿 뮤직’의 식구들이었다고 밝혔다.

서울 청담 CGV M-Cube관에서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서 K-POP 대표 아티스트인 타이거 JK와 윤미래, 그리고 Bizzy는 등장만으로도 관객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 Bizzy&Tiger JK&윤미래(T).

유투브 공식 A-POP 채널(www.youtube.com/apop)을 통해 생중계된 이 날 공연은 관객들은 온라인 화상으로 참여하는 이벤트인 구글플러스 행아웃을 통해 타이거JK, 윤미래, 그리고 Bizzy와 직접 이야기를 하거나 궁금한 점을 질문을 하며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타이거JK는 다가오는 13일에 있을 윤미래, Bizzy와 함께 작업한 새 앨범의 발매를 앞두고 이들과 함께 멋진 무대를 선보였으며 5년만에 돌아오는 드렁큰 타이거의 정규 앨범 ‘살자(The Cure)’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였다.

총 6회 콘서트로 구성된 ‘비욘드 케이팝(Beyond K-POP)’은 타이거JK, 윤미래, Bizzy의 5번째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마치고, 12일 10cm와 박진영의 콘서트만을 남겨두고 있다.

한편 ‘비욘드 케이팝(Beyond K-POP)’ 콘서트의 지난 11일 타이거JK와 윤미래, Bizzy의 공연은 유투브(https://www.youtube.com/)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행아웃 참가자들은 “내가 좋아하는 스타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너무 행복했을 뿐 아니라 좋은 추억이 되었다.”고 전했다.

▲ 윤미래(T).

백두산 기자  du32@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