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민선 기자] 경남은행이 대학과 학생 그리고 은행이 상생하는 산학협력선도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지난 4일부터 산학협력 선도대학 3기 실습학생 52명을 본점부서와 울산ㆍ부산ㆍ경남지역 30개 영업점에 현장배치하고 장기인턴십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 경남은행이 산학협력 선도대학 3기 실습학생 52명을 현장배치했다.

이들은 오는 12월 20일까지 고객응대, 상권조사 및 상품리서치, 영업점 보조 업무 등을 담당한다.

경남은행 서원춘 캠퍼스사업팀장은 “산학협력 선도대학 실습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폭넓은 현장 경험 기회를 얻고 은행에게는 숨은 인재 발굴의 장이 되고 있다”며 “학생과 은행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산학협력선도모델이 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선 기자  k1m2s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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