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울진 백두산 기자］ 경북 울진군에서는 산물벼 등 출하 건조비를 지원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쌀 생산 경영비 절감을 도모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공공비축미곡 및 친환경벼등 자체수매 150,000여 가마를 대상으로 263백만의 군비를 확보해 공공비축 포대벼는 가마당 2천원을 정액 지급하고, 친환경벼 등 산물벼로 수매되는 물량은 산물벼 건조저장시설(DSC)의 수분함량에 따라 건조료를 차등 수매 완료후 농협의 출하실적 확인에 의거 농가별로 정산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농협을 통해 출하 수매되는 모든 미곡에 대해 건조비의 70%를 지원하므로써 산 물벼 출하를 유도하고 적기수확에 따른 울진쌀의 품질고급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창열 친환경농정과장은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맞춤형 농업복지정책을 적극 발굴 지원할 계획이라”며“현장에서 만난 농업인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과 농업에 활력을 불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백두산 기자  du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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