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재발견 영덕군편 촬영 병곡면 각리리 특산물인 배를 이용한 고추장 만들기촬영중.

이번 한국재발견 영덕군 편은 ‘가을 익어가는 고향’이란 주제로 농촌의 아름다움과 전통가옥의 멋스러움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인량리 전통마을, 목은 이색의 출생지인 괴시리 전통마을의 전통음식과 전통 짚공예를 옛 모습 그대로 재조명한다.

또한 64㎞의 청정바다를 끼고 만들어진 영덕블루로드를 걸으며 삶을 사색하고, 7가지 보물을 간직한 칠보산의 신비로움과 함께 자연을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힐링의 명소로 소개된다.

이 밖에 지역의 농산물인 복숭아․배를 비롯하여 맑은 바다가 품어내는 물가자미․성게, 영덕의 젖줄인 오십천에서 자생하는 황금은어 등이 종합적으로 다루어질 예정이다.

한국재발견은 지역의 역사문화와 생생한 현장의 사실을 위주로 제작되는 KBS 1TV의 대표적인 교양다큐멘터리이며, 오는 21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진행은 <파랑새는 있다>, <출발 드림팀> 등 이외에도 다수 출연한 탤런트 이상인씨가 출연하여 맛깔 나는 진행과 친근감을 더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추석특집으로 전국에 방영 예정인 만큼 많은 시청자들에게 우리지역의 역사문화, 주요특산물, 관광지 등 영덕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 재발견 영덕군편 촬영 병곡면 각리리 특산물인 배를 이용한 고추장을 만들기 위해 재료손질중인 주민.

백두산 기자  du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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