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민선 기자] 경남대학교 대학신문인 ‘경남대학보’가 지난 9일 지령 1,000호를 발간했다.

‘경남대학보’는 지난 1957년 3월 창간호를 낸 이래 56년 동안 대학의 소식을 독자에게 생생하게 전달해 왔으며, 경남지역 대학 중 가장 역사가 오래된 대학신문이다.

▲ 경남대의 대학신문 ‘경남대학보’ 지령 1,000호 1면.

1987년 ‘주간’으로 변경 후 매주 발행 중인 신문은 독자의 편의 재공위해 신문 대판 판형에서 새로운 모습인 ‘베를리너’ 판형으로 교체했다.

현재 경남대학보사는 편집국장 김대우(신문방송학과 3) 군을 비롯해 11명의 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언론출판국장은 정원식 교수가 맡고 있다.

박재규 총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대학 신문인 ‘경남대학보’의 지령 1,000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독자들이 기대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담아내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학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김민선 기자  k1m2s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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