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울진 백두산 기자］경북 울진군 후포동부초등학교 황현지(여,6학년), 장향기(여,5학년) 는 지난달 19일에서 20일까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실시한 제59회 전국과학전람회 식물부문에서 2년 연속 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학생작은 총 260편이 출품되었으며 대통령상 1편, 국무총리상 1편, 최우수 6편, 특상 83편, 우수상 86편, 장려상 83편이 선정됐다.

▲ 전국과전사진.

전국과학전람회는 전국 시도교육청 산하 초중고 교육기관 중 수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대회, 시도대회, 전국대회로 이어지는 장기간 연구 프로젝트로 과학에 전문적이고 관심이 많은 학생 및 교사들이 한 팀이 되어서 현재 밝혀지지 않은 새로운 사실을 깊이 있게 연구해 탐구 과정을 발표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대회라고 할 수 있다.

후포동부초등학교장(김투일)은 “대한민국의 미래는 과학교육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교육계에 시사 한바가 크다”라고 과학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탐구모습.

백두산 기자  du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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