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너/울진 백두산 기자］경북 울진군은 지난 7일 울진읍 연호공원 일원에서 울진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관으로 군수, 국회의원, 군의장, 군민 등 3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 울진군 주민복지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더불어 행복한 스마트 울진 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울진군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 등 37개소 45개의 부스를 설치하여 다양한 정보제공과 분야별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 울진군주민복지박람회 성황리에 마쳐.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복지박람회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음악동호회, 어린이집원아 율동 등 흥겨운 문화공연과 청소년문화존 행사까지 이어졌다.

또한 특장차전시, 무료건강검진, 기념사진 촬영, 다문화의상체험, 알뜰시장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참석한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군민들께 다양한 복지관련 정보제공과 복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키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복지시설․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울진군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복지울진으로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울진군주민복지박람회 성황리에 마쳐.

백두산 기자  du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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