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송윤종 기자] 홍성군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창의적이고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을 돕고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꿈다락 토요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홍성군 공공시설관리사업소 홍주문화회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꿈다락 토요문화예술학교 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고 밝혔다.

홍주문화회관과 인터미디어스페이스알엠의 공동 주관으로 공연의 기획과 제작 전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예술학교는 오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9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여미락 - 더불어 함께 아름다운 예술을 즐기다”라는 주제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가족 대상으로 공연 관람은 물론, 공연의 기획 및 제작과정까지 배울 수 있는 색다른 시간이 마련된다.

3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예술학교는 매월 4회, 1기씩 진행될 예정으로, 각 프로그램은 1기 전통예술, 2기 클래식, 3기 연극 공연을 주제로 운영된다.

홍주문화회관 관계자는 “‘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공연 기획, 제작과 관련된 깊이 있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창의적이고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의 기회를 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윤종 기자  ehyun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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