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울진 백두산 기자］경북 울진소방서는 9일 실시하는 ‘제13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지역예선 대회에 울진지역 대표로 매화초등학교와 울진초등학교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의 화재 예방의식을 고취하고자 실시한 이번 대회는 소방안전 기초 상식에 관한 총 25문항을 평가했으며 경상북도에서는 26개 학교 37학급 952명이 참가했다.

또한 공정한 평가를 위해 17개의 소방관서에서 교차 감독을 실시한 울진소방서는 영덕 야성초등학교와 교차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개의 학급은 9월 25일‘전국 불조심 어린이마당’에 경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이번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화재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익히고 불조심생활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두산 기자  du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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