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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검찰이 국정원 심리전단이 사용한 트위터 계정 402개 확보를 확보해 계정 개설자의 신원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국정원 진상조사특위가, 국정조사 과정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검찰은 국정원 심리전단이 사용한 트위터 계정 402개를 파악했고, 미국과의 사법공조를 통해 트위터 미국 본사와 국내포털 등을 거쳐 이들 계정에 대한 가입자 정보를 받아 신원을 확인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진화 기자 sisa@korea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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