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우근 기자］인제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전후해 벌초와 성묘를 목적으로 조상을 찾는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민유임도 6개노선 52.9km 전구간에 대하여 10. 7일까지 한시적으로 전면 개방한다.
또한, 조상의 묘소를 찾는 성묘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묘지관리를 빌미로 불법 산림훼손 및 희귀수목, 버섯, 약용식물 등 임산물의 불법 굴·채취에 대한 단속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아울러, 임도는 일반도로에 비해 경사가 급하고 낙석, 급커브, 낭떠러지기 등 위험요인이 있는 만큼 이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우근 기자 lwk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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