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송윤종 기자] 홍성군은 오는 8일은 국밥데이를 맞아 ‘홍성한우국밥 한 그릇 하실래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1년 공모사업을 통해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이하 문전성시 프로젝트)을 유치해 꾸준히 추진해온 군은 홍성전통시장에서 이날부터 14일까지 국밥데이 기간 동안 국밥 세일즈에 나선다.

▲ 홍성재래시장 모습.

9월 8일 국밥데이는 ‘9’와 ‘8’을 읽는 소리가 ‘국밥’과 비슷한 점에 착안해, 국밥소비를 권장함으로써 우리 농축산물 소비를 늘리고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문전성시에 참여하는 시장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고 있다.

한편 홍성전통시장의 국밥은 한우로 유명한 홍성에서 나는 믿을 수 있는 홍성한우와 지역에서 생산되는 채소와 쌀로 만든 로컬푸드로, 커피 한 잔 가격으로도 한 끼를 든든히 채울 수 있는 대표적인 서민음식으로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 우랜역사를 간직한 홍성한우국밥 홍성한우로 유명한 한우국밥의 유명세는 기호지방의 재래시장을 뜨겁게 한지 오래다.

송윤종 기자  ehyun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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