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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캠페인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을 많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어깨띠를 착용하고 불조심 전단지 배부,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화재를 예방하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시장 내에는 목조건물이 밀집해 있고 주변 도로의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화재 발생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소방통로확보 홍보도 함께했다.
오원석 울진소방서장은 "추석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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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기자 du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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