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시사주간 타임 온라인판에 실린 그룹 크레용팝.

2일(현지시간) 'K팝 의외의 팬: 중년 남성'(K-Pop's Unlikeliest Fans: Middle-Age Males)이라는 기사를 올렸다.

"10대 위주의 K팝 가수들의 공연에 '삼촌팬'으로 불리는 중년남성들의 활약은 놀라운 광경"이라면서 "삼촌팬들은 극도의 섹시함보다 재미를 추구하는 그룹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빠빠빠'로 인기를 끌고 있는 크레용팝이 삼촌팬을 보유하고 있는 그룹 중 가장 눈에 띄는 하나라고 알렸다.

크레용팝의 아저씨 팬들은 일명 '팝저씨'로 불린다. 매니지먼트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크레용팝과 똑같은 의상을 입고, 공개방송마다 굵은 목소리로 응원하는 팝저씨들이 크레용팝의 인기 수직상승에 가장 큰 힘을 보탰다"며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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