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울진 백두산 기자］ 경북 울진군새마을회(회장 남홍규) 새마을지도자 600여명은 2013년 울진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다짐대회를 오는 6일 엑스포 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 단체장 및 전직 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활동 영상, 국민의례, 우수 지도자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의 1부 의식행사에 이어 2부 행사로 한마음 다짐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 된다.

▲ 울진군새마을회 2013년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다짐대회.

임광원 울진군수는 “1970년대 낙후된 농촌을 재건하고자 근면·자조·협동 정신의 기조로 시작한 새마을운동은 조국 근대화의 선봉에 서서 경제발전의 기반이 되었으며 산업화를 거쳐 현재 낙후된 해외 개발도상국에 새마을운동을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그 동안 노고에 감사드리며, 정부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지역사회 활동을 전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홍규 울진군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한마음 다짐대회를 통해 울진군새마을지도자들은 제2의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실천 전략을 함께 모색하고, 국민행복 희망의 새시대 구현을 위해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발휘하여 군민의 화합과 행복, 나아가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을 선도하는 자랑스런 국민운동 단체가 되자”고 역설했다.

백두산 기자  du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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