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민선 기자] 경남교육청 4 ~ 6일 특성화고·마이스터고 3학년을 1차 남학생 40명, 2차 여학생 40명 대상으로 각각 1박 2일 동안 취업능력 개발을 위한 ‘2013학년도 취업캠프’를 경남사회진흥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취업캠프는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 면접 및 의사표현 능력 배양, 실전 모의면접 등 취업능력 개발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주요내용은 ▲개인별유형검사 ▲인생목표 세우기 ▲자아 존중감 회복 ▲자아역량발휘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실전연습 ▲CEO와의 대화 ▲진로재탐색 ▲보이스트레이닝 ▲이미지메이킹 ▲커뮤니케이션스킬 ▲실전모의면접 등으로 구성됐다.

취업캠프는 다양한 적성 및 유형검사를 통한 자아 존중감을 회복하게 하고 전문가와 함께 하는 입사지원서 개별 코칭이나 상황별 커뮤니케이션 스킬 이해 등을 통한 취업능력 향상 및 취업에 대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유도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참가학생들의 능력에 맞는 장래 희망을 재정립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특성화고 학생으로서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취업에 대한 동기 유발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을태 과학직업과장은 “이번 2013. 취업캠프가 취업능력 개발을 통한 바른 진로선택 능력 고취의 계기가되어 특성화고의 정체성 확립과 선취업·후진학이라는 고졸취업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민선 기자  k1m2s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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