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포항=이준형 기자］삼성이 향후 10년 간 1조5000억원을 투입, 운영하는 연구재단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의 최양희 초대 이사장이 기업가를 꿈꾸는 POSTECH 학생들과 만난다.

POSTECH은 5일 오후 1시, 이 대학 포스코국제관 대회의실에서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최양희 이사장을 초청, ‘창조, 융합, 경제’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 특별 강연 포스트.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융합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을 두루 역임한 최양희 이사장은 지난 8월부터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을 맡았다.

한편, POSTECH은 최양희 이사장 특강을 시작으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Global 기업과 함께하는 POSTECH Science Festival’을 개최한다. 지멘스, 포스코, 삼성SDI, 두산인프라코어 등 글로벌 기업과 동문 출신 벤처기업이 참여하는 이 행사는 기업 담당자와의 오찬 간담회, 학부생 연구프로그램 연구결과 발표회, 벤처창업세미나,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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