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포항=김상태 기자］국민의 해양안전의식을 개선하고, 대국민 안전교육 홍보를 위한해양안전실천운동이 지역에서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지난 7월 19일 해양안전실천본부가 출범함에 따라 해양안전문화사업의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해양안전실천 경북지역본부가 구성된 것이다.

해양안전실천 경북지역본부의 공동위원장인 포항지방해양항만청장과 한국해양구조협회경북지부장은 4일 사무국인 해운조합포항지부에서 실무협의회를 갖고 지역에 해양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실무협의반(7개 기관․단체) 회의에서는 우선 경북지역본부에 참여하는 기관, 단·업체의 임직원들부터 해양안전의식을 새롭게 다지고 해양안전문화를 점차 확산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달 중에는 해양안전헌장을 공유하고 홍보하며, 향후 전국적으로 예정인 해양안전캠페인에서 각 급 학교, 단·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상태 기자  iptv8288@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