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울진 백두산 기자］ 경북 울진군은 3일 오전 10시 30분 부군수실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와‘ 서민생활안정 및 지역주민일자리 창출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울진군에 서민생활안정 및 지역주민일자리 창출사업에 7억원을 지원해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등에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 한울원자력본부 지역주민일자리창출사업 지원 협약체결.

울진군은 기존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취약계층집수리사업, 등산로조성사업, 친환경테마공원사업, 농촌일손돕기(영농지원), 도로변 환경가꾸기사업 등에 3억원을 투입해 88명의 일자리를 만들고, 노인일자리사업의 시가지, 연도변, 해안변 등 정비, 놀이터, 공원 등 생활그린시설에 4억원을 투입해 450명에게 일자리를 만든다.

울진군 관계자는“한울원자력본부는 서민생활안정 및 지역주민일자리 창출사업 협약 등을 통해 일자리를 나누고 다함께 잘사는 지역사회건설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희망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두산 기자  du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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