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촌어메니티대학 개강식.

이번 교육과정은 경상북도 제1호 인증으로 농어촌체험지도사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이며 울진군과 NH농협은행울진군지부가 농협지자체협력사업으로 예산 100백만원을 확보, 위탁교육기관인 (주)지역활성화센터와 협력하여 운영한다.

지난 2월부터 교육생을 모집 및 선발과정을 통해 47명이 수강을 하며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씩 6회, 90시간을 이수해야만 수료를 할 수 있다.

농어촌어메니티대학은 지난 2012년 농산어촌체험마을 운영자 간담회 실시이후 군내 체험마을 활성화와 농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체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개설하게 됐다.

임광원 울진군수는“지역의 생태문화 관광자원과 체험마을을 연계한 맞춤형 역량강화교육이 되어 미래 농어촌을 이끌어갈 지역의 리더 육성뿐만 아니라 수강생들이 창업 등을 통해 교육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두산 기자  du32@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