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우근 기자］동해시는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가격 인상이 예상되는 개인서비스요금 및 추석 성수품 등에 대하여 적극적인 가격안정 관리에 나선다.

우선, 오는 9월 20일까지를 추석 물가안정 관리 특별 대책 기간으로 설정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추석명절 주요 성수품 21종(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요금 등)을 중점 관리품목으로 선정하여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을 수시로 파악하여 적극 대처 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 합동으로 물가합동 지도․단속반을 편성하여 사업자간 담합행위, 물가 부당인상 업소 등을 집중 감시하여 서민경제의 안정화를 도모해 나간다.

소비자 상담실(동해 YWCA ☏532-6070)도 운영하여, 추석명절 소비자 피해(택배, 상품권 등)를 최소화 하고 불공정 상거래 행위를 근절하여 소비자 보호 및 권익개선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아울러, 소비자단체 등과 연계하여 관내 생산제품 팔아주기,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여 안전하고 풍성한 추석명절을 위한 범시민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우근 기자  lwk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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