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민선 기자] 경남대학교는 지난달 30일 한국대학평가원으로부터 ‘2013년도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했다.

한국대학평가원은 지난 8월 30일 오전 11시 서울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진행된 대학기관평가인증 수여식에서 경남대를 비롯한 11개 대학에 대학기관평가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했다.

▲ 경남대는 ‘2013년도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했다. 좌로부터 경남대 진민 기획조정처장, 한미라 교학부총장, 하영정 평가감사팀장.

인증평가는 서면평가와 현지 방문평가로 진행돼 ▲대학사명 및 발전계획 ▲교육 ▲대학구성원 ▲교육시설 ▲대학재정 및 경영 ▲사회봉사 등의 6개 평가영역에서 54개 평가준거에 대해 이뤄졌다.

평가인증 유효기간은 2013년 9월 1일부터 2018년 8월 31일까지 5년이며, 인증받은 대학들은 2014년부터 정부의 행정 및 재정지원사업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경남대는 2013년 올해에만 교육부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 330억원 규모의 대형 연구프로젝트 유치에 이어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하게 돼 대학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증명하게 됐다.

김민선 기자  k1m2s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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