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 사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주)기술지원과(과장 박일동)는 서울시청광장 직거래 장터에서 열리는 사천지역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등 홍보를 위해 나선다.

사천시 농업기술지원과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2013 나눔가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에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전량을 선뵌다는 것.

사천시 사이버연구회는 이번 서울장터에 참가해 사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농특산물 및 가공식품을 서울시민에게 적극적 홍보해 사천시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장터에는 배, 기능성 쌀(녹미,홍미,흑미), 다래와인, 매실원액, 전통장류, 수산물 등 총 20여 종의 사천시 대표농특산물을 홍보 판매 하며, 특히 사천시 우수농특산품중 하나인 딸기잼 무료 배부 및 시식 행사로 홍보효과를 높일 전망이다.

이를 위해 시는 사천몰 홍보용 시장바구니 및 팸플릿, 볼펜 등을 제작해 서울시청 직거래 장터에서 사천시 농특산물을 찾는 고객들에게 나눠 주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김태주 소장은 "이번 나눔가득 농수특산물서울장터는 전국지자체의 농수특산물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는 큰 행사인 만큼 전국의 소비자들이 사천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사천시 농특산물을 전국적인 홍보에 주력해 사천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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